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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나스닥 0.8% 하락…5주 랠리 후 숨고르기

  • 입력 2023-12-05 06:36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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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8%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지난 5주 연속 랠리를 펼친 후 고점 부담 속에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주 후반 미국 월간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점도 주목을 받았다. 국채 수익률 급등 속에 금리에 민감한 정보기술주 낙폭이 두드러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06(0.11%) 내린 36,204.4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4.85포인트(0.54%) 하락한 4,569.78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9.54포인트(0.84%) 내린 14,185.49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6개가 약해졌다. 통신서비스주가 1.4%, 정보기술주는 1.3% 각각 내렸다. 반면 부동산주는 0.5% 올랐다.

개별 종목 중 엔비디아가 2% 넘게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도 1%씩 낮아졌다. 반면 비트코인 강세로 코인베이스는 5% 이상 급등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4% 하락, 배럴당 73달러 대로 내려섰다.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OPEC+)의 추가 감산 합의가 실제로 이행될지에 대해 시장 회의론이 지속된 탓이다. 달러화 강세도 유가 하락을 한층 부추기는 모습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03달러(1.4%) 하락한 배럴당 73.0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85센트(1.08%) 낮아진 배럴당 78.03달러로 마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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