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독일 11월 CPI 상승률, 전년비 2.3%로 둔화, 예상(2.7%) 하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을 따르는 독일 11월 조화 소비자물가지수(HICP)가 전년비 2.3%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21년 6월 이후 최저치로, 예상치(2.7%)도 하회하는 결과이다.
29일 독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1월 HICP는 전월비로도 0.7% 하락해 예상(-0.3%)을 밑돌았다.
이번달 CPI는 전년비 3.2% 올라 예상(3.5%)을 하회했다. 전월비로도 0.4% 내려 예상(-0.2%)을 밑돌았다.
특히 에너지 가격이 전년비 4.5% 하락한 것이 CPI 상승폭 축소에 주효했다. 지난해 11월 에너지 가격 수준이 매우 높았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한편 식료품 가격은 전년비 5.5% 상승해 최근 수개월 수치와 큰 변동이 없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