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비시 월러 속 PCE 경계’ 亞주식 혼조세, 코스피 0.1%↑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9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강보합 수준에 그친 가운데, 주중 나올 미국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토론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2%대 동반 상승…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4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5% 상승, 호주 ASX200지수도 0.38%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7%, 홍콩 항셍지수는 1.98%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지난 10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3.5% 올라 지난 9월 3.7%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월 대비로도 0.2% 높아져 9월 0.3%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대 동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8% 높아진 배럴당 76.5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1% 내린 102.6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3% 하락한 7.122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4.8원 내린 1288.9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3% 상승한 3만791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