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4 (수)

[자료] 2024년 통신·미디어·엔터, Cutting-Edge Approach - 메리츠證

  • 입력 2023-11-29 08:32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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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PART1. 통신서비스

2023 Review: 무난했던 실적

국내 통신업종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유무선 통신 사업 지표의 부진과 함께 하향조정되었다. 효율적인 비용 통제로 2023년 상반기 통신 3사 연결 영업이익은 대체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SK텔레콤의 1H23 연결 영업이익은 9,58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9,588억원)에 부합했고, KT의 1H23 연결 영업이익은 1조6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조 200억원)를 소폭 상회했다.

시장 대비 부진한 주가

통신서비스 섹터의 연초 대비 주가 수익률은 +2.0%로 KOSPI 수익률(+6.4%)을 크게 하회했다. 통신 3사 연초 대비 주가 수익률은 KT +2.3%, SK텔레콤 +5.4%, LG유플러스 -4.5% 기록했다.

국내 통신업종 주가지수와 외국인 지분율은 전통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통신 3사 외국인 지분율은 SK텔레콤 41.3%, KT 42.7%, LG유플러스 39.1%이다. 현재 기준으로 MSCI 정기변경 시 KT를 제외한 SKT와 LGU+는 지수 편입이 가능한 수준이다.

5G 가입자 성장과 실적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던 2021년 통신서비스는 전 섹터 중 가장 높은 외국인 매수 강도를 기록했다. 2022년에도 통신서비스 업종은 여전히 높은 외국인 매수 강도를 기록했다. 5G 가입자 및 실적 둔화 우려가 커진 2023년부터 국내 통신 업종에 대해 외국인들은 매도세로 대응하고 있다.

2024년 국내 통신업종 투자전략

2024년 국내 통신서비스 업종 주가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당 공약으로 통신비 규제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총선 이후 규제 리스크가 해소되면 기업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투자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다. 안정적인 통신+비통신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KT의 투자 매력도가 가장 높다는 판단이다.

2023년 상반기 기준 5G 가입자수는 3,063만명으로 핸드셋 가입자 내 63.9% 비중을 차지했다. 2024년 말 5G 가입자수는 3,872만명으로 핸드셋 가입자 대비 5G 가입자 비중은 78.8%에 도달할 전망이다. 통신 3사 5G 가입자 수는 SK텔레콤 1,867만명(보급률 81.8%), KT 1,180만명(80.5%), LG유플러스 825만명

(70.6%)을 전망한다. 보급률 기준 5G 서비스도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높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낮은 상황이다.

규제이슈

2024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당별 통신비 인하 공약이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9, 20,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정당별로 크고 작은 가계통신비 공약이 등장한 바 있다. 2024년은 5G 상용화 6년차를 맞이 하는 시기인 만큼 통신비 인하에 대한 규제 방안이 등장할 가능성 존재한다.

통신 3사 배당 및 배당차트

통신 3사의 2023년 DPS(주당배당금)는 직전 대비 유지 혹은 상향될 전망이다. 성장 지표 둔화로 실적 개선 기대감은 낮아졌으나, 효율적 비용 집행으로 수익성 개선 및 배당 재원 확대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주가 대비 기대 배당수익률은 SK텔레콤 6.9%, KT 6.3%, LG유플러스 6.3%로 배당밴드 하단에 불과하다.

Cutting-Edge: AI에 집중하는 SK텔레콤과 KT

SK텔레콤은 AI Company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투자는 물론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코난테크놀로지, 스캐터랩, 앤트로픽 등 국내외 주요 AI 개발사들에 투자했고, 멀티 LLM(초거대언어모델) 전략 수행을 위해 자체 LLM 개발은 물론 앤트로픽, 오픈AI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기존 통신 관련

CAPEX를 최소화하고 AI 관련 투자 비중을 늘릴 계획이며, 2028년 예상 매출액 25조원 중 36%에 해당하는 9조원의 매출이 AI 연관 사업에서 발생할 전망이다.

KT는 Large AI ‘믿음(Mi:dm)’을 출시했다. 믿음의 사업 전략은 ① B2B 시장에 집중한 Large AI의 대중화, ② 믿음 모델을 개방해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Large AI 생태계 확장, ③ 새로운 수익화 모델 발굴이다. 출시하는 라인업은 총 4종으로, 고객의 니즈와 컴퓨팅 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공동주택과 근무지 중심의 완속충전 시장을 우선적으로 타겟하여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한다.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헬로비전 등 계열사와 협력하여 충전기수와 침투율을 끌어 올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3년 내 국내 Top3 전기차 충전 사업자 지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Part 2 미디어/콘텐츠

2023년 Review: KOSPI 수준의 광고업종 주가지수

경기 둔화 우려로 광고 시장이 위축되면서 국내 주요 광고대행사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되었다. 1H23 광고대행사인 이노션과 제일기획 주가는 연초 대비 각각 각각 +7.7%, -7.1% 수익률 기록했다. 실적 기대감이 낮아진 제일기획 대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 이노션의 주가가 Outperform한 모습이다.

2024년 글로벌 및 국내 매체별 광고 시장 전망

2023년 글로벌 광고 시장은 GDP 성장률(+2.9%) 둔화와 함께 전년 대비 +3.3% 성장할 전망이다. 지역별 광고 시장 성장률은 북미 +5.3%, 남미 +7.8%, 서유럽 +2.7%, 아시아 +5.1%다. 2023년의 기저효과로 2024년 글로벌 광고 시장 성장률은 +4.7%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광고 시장은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2023년에는 전년 대비 -0.7%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4년 국내 광고 시장은 2023년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한 13조 6,630억원을 전망한다.

Cutting-Edge: 이노션의 C.D.M 전략

이노션의 C.D.M 전략은 Creative & Contents, Digital & Data, Meta & Mobility 분야에서의 세분화 전략이다. Creative & Contents는 크리에이티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미래형 콘텐츠를 개발, Digital & Data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Data 사업을 고도화, Meta & Mobility는 모빌리티 특화 서비스 분야에 진출하고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노션은 C., D. 부문 매출을 2022년 대비 2026년까지 각각 +30%, +145% 성장, M 부문 매출을 2026년까지 100억원, 2030년까지 매출이익의 5% 이상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방송/콘텐츠 2023년 Review: 실적만큼 부진한 주가

2023년 국내 주요 방송/콘텐츠 사업자들의 주가지수는 시장을 크게 하회했다. 실적 부진 및 주가 하락의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①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방송광고 시장의 위축, ② 글로벌 OTT 경쟁 심화에 따른 투자 축소 우려, ③ CJ ENM과 콘텐트리중앙이 보유한 피프스 시즌과 Wiip의 작품 공급 중단과 그에 따른 영업

적자 확대 우려다.

오히려 좋은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2022년 상반기 처음으로 구독자수 감소를 경험한 이후 다시 가입자 순증세 유지 중이다. 3Q23 넷플릭스는 시장 기대치(549만명)를 크게 상회하는 876만명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글로벌 OTT 경쟁 심화로 넷플릭스는 요금제 인상 등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광고 요금제 출시 후 6개월 동안 약 500만명의 글로벌 가입자 확보에 성공한 넷플릭스는 최근 3Q23 실적발표에서 광고 요금제 글로벌 가입자를 이전 대비 3배 증가한 1,500만명으로 밝힌 바 있다. 광고 요금제 가입자가 증가할수록 구독 수익에 광고 수익이 더해져 ARPU 상승에는 더욱 긍정적이다. 5월 미국에서 시작된

계정 공유 제한은 최근 한국에서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계정 공유 제한은 확대될 전망이며, 이는 광고 요금제로 전환하여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K콘텐츠 소비 트렌드

2020년 4분기 4.8%에 불과했던 넷플릭스 TV Show 부문 한국 점유율은 <오징어게임>이 큰 인기를 얻었던 4Q21 27.2%를 기록한 이후 글로벌 2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에도 3분기까지 평균 약14%의 시청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입지 강화하는 중이다.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는 2021년 15편, 2022년 25편, 2023년 28편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성비가 입증된 한국 콘텐츠에 대한 넷플릭스의 투자는 향후에도 증가할 전망이다. 2023년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금액은 8천억원으로 추정되며, 향후 연간 제작편수를 약 2편씩 늘려가며 콘텐츠 투자금액도 비례하게 증가할 전망이다.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정부 지원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은 정부예산의 0.89% 수준인 3조 7,302억원(+7.4% YoY) 규모다.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중 콘텐츠산업 부문은 8,134억원(+8.4% YoY)으로 문체부 예산의 21.8% 비중을 차지한다. 전세계에 K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한 정부 지원은 2024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024년 미국 콘텐츠 제작 정상화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지속된 미국 작가조합 파업이 종료되면서 작품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 고조되고 있다. CJ ENM이 보유한 피프스 시즌과 콘텐트리중앙의 Wiip의 경우 파업 기간 동안 영업적자폭이 확대되었다. 작가들의 일선 복귀로 콘텐츠 제작이 정상화되는 2024년 미국 제작 자회사들의 영업적자폭 축소 기대된다.

영화/유료방송 2023년 Review: 여전히 부진한 주가 흐름

국내 박스오피스의 더딘 회복과 개봉작들의 흥행 부진으로 CJ CGV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향 조정되었다. 유료방송 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 역시 콘텐츠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되었다. 2023년 글로벌 극장사업자들의 주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서 벗어나 대체적으로 회복하는 추세다.

CJ CGV는 국내 박스오피스 부진과 대규모 유상증자 단행을 이유로 연초 대비 큰폭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국내 영화 관람객수는 2023년 6~8월 세 달 연속 1,40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회복 기대감을 높였으나, 9월 10월 700만명 수준으로 낮아지며 개봉 작품에 의한 높은 편차를 보였다. 300만명 이상 관람객수를 기록한 영화는 2021년과 3편에 불과했으나, 2022년 8편, 2023년 10편 기록했다.

2024년 국내 박스오피스 전망

CJ CGV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적자로 세 차례 티켓 가격을 인상하면서 ATP가 3년째 상승했으나, 최근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을 위한 프로모션을 확대하면서 2023년 ATP는 소폭 감소했다. 전세계 주요 국가 중 한국은 극장 매출 회복률이 다소 낮은 편으로 티켓 가격 인상이 극장 매출 회복을 더디게 만들었던 만큼

극장 프로모션에 따른 빠른 매출 회복세가 기대된다.

2023년 국내 박스오피스 1.26조원(+8.6% YoY), 영화 관람객수는 1.25억명(+10.7% YoY)을 전망한다. 국내 박스오피스 전성기인 2019년 대비 비중은 2022년 49.8%, 2023년 55.1%로 다소 더디게 회복 중이다. 2024년 국내 박스오피스는 1.47조원(+16.9% YoY), 관람객수 1.52억명(+21.8% YoY)을 전망한다.

Part 3 엔터테인먼트

2023년 Review: 실적은 늘 기대 이상

국내 엔터 4사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앨범 판매량 증가와 성공적인 콘서트 성과 반영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중소형 엔터 사업자들 주가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2023년 상반기는 엔터업종이 주식 시장을 주도했다. 다만, 하반기 위버스 멤버십 출시 연기, 블랙핑크 재계약 불확실성, 연예계 불미스러운 이슈 등으로 주가 하락하며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였다.

국내 앨범 판매량 현황

써클차트 기준 국내 앨범 판매량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36.0% 성장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앨범 판매량은 블랙핑크가 컴백한 9월을 제외하고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2023년 1~9월 누적 앨범 판매량은 8,220만장으로 2022년 연간 판매량인 7,697만장을 초과했다.

2023년 초동 100만장 이상을 달성한 앨범은 16개로 2022년 10개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초동 판매량과 구보 판매량의 동반 성장으로 신규 K-Pop 팬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2023년 9월 구보 판매량은 Top 100 기준 915만장으로, 2022년 9월(588만장) 대비+55.6% 성장했다.

앨범 수출 현황

한국 앨범 수출액은 코로나19가 극심했던 2020년 1.35억달러(+80.6% YoY)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 수출 대상 국가 역시 2012년 49개국에서 2022년 140개국으로 증가하며 질적 성장을 달성했다. 미국향 수출 지표로 2015년부터 연평균 +78.5% 성장해 2022년 3,861만달러 기록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미국향 한국 앨범 수출액은 2023년 9월 누적 4,900만달러로 이미 2022년 연간 수출 금액을 초과하는 수준을 달성했다.

글로벌 소비 현황

2023년 10월 K-Pop Top 100 그룹의 글로벌 스트리밍 누적 횟수는 904억건으로 전년 대비 +42.2% 성장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97억건으로 K-Pop 스트리밍 누적 횟수가 가장 많았으나, 미국이 2022년 66억건에서 2023년 92억건으로 +39.4% 성장하며 가장 눈에 띄게 증가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스트리밍 횟수가

증가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74억건)와 인도(62억건)가 빠르게 증가했다.

전세계 주요국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는 음원들을 언어별로 구분할 경우 한국어 음원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미국 내 한국어 음원 스트리밍 비중은 2021년 0.5%에서 2022년 0.7%, 2023년 0.9%로 의미 있게 성장했다. 미국 음원 시장은 규모만큼이나 국내 엔터사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이며, 현재 북미 활동 영역을 넓

히고 있는 K-Pop 아티스트들의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시장이라는 판단이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해 2022년 175억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K-Pop 글로벌 팬덤 확대로 국내 엔터 4사 음원 관련 매출액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이브 음원 스트리밍 관련 매출액은 3Q23 실적발표에서 공개한 바와 같이 최근 눈에 띄게 성장했다. 음원 수익 지표를 공개하는 JYP Ent.는

2016년 음원 매출액 104억원에서 2022년 415억원으로 증가했으며, 그 중 해외 음원 매출액은 동기간 16억원에서 328억원으로 음원 부문 성장을 견인했다.

다양한 현지화 전략 추진

JYP Ent.의 A2K 프로젝트를 통해 다국적 걸그룹 VCHA(비춰)가 9월 프리 데뷔했으며 연내 정식 데뷔 예정이다. VCHA는 6인의 멤버 전원이 미국과 캐나다 국적 혹은 이중국적으로 북미 시장 직접 진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이브는 11월 18일 <The Debut: Dream Academy> 종영과 함께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가 확정된다. 이 외에도 엔터 4사는 미국, 일본, 태국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하여 현지에 특화된 아이돌 그룹을 준비하며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시도 중이다.

콘서트 및 MD 매출 성장

콘서트 사업은 엔데믹으로 공연 활동이 재개된 이후 코로나19 이전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특히, 2023년 정상화된 콘서트 사업의 경우 콘서트를 진행할 때마다 모객수 규모가 확대되어 2024년부터는 개별 아티스트마다 이전 대비 규모를 키워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공연장 규모 확대에 따른 모객수 증가와 더불어 티켓 가격 인상 역시 긍정적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티켓 가격은 약 110,000원 수준이었으나,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블랙핑크 월드투어 일정을 시작으로 K-Pop 아티스트 대부분의 티켓 가격이 154,000원 수준으로 상향되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공연 활동이 부재했음에도 불구하고 MD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콘서트 공연장 외에도 팝업스토어 형식의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몰을 통한 굿즈 판매 호조는 지속되었다. 아티스트 배분 비율이 낮은 MD 매출이 증가할수록 엔터 사업자 수익성에는 더욱 긍정적이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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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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