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요즘은 한국인들이 거의 책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성인 2명 중 1명 1년엔 책을 1권도 안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회 예결위에서 도 의원은 "문체부의 도서 관련 예산이 축소됐다"면서 한국인들이 평균적으로 0.4권 남짓 밖에 안 읽는다고 우려했다.
특히 연간독서량은 4.5권에 불과해 2년전 7.5권에 비해서도 대폭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국인들의 독서량은 OECD 국가 중 꼴찌다. 국민들이 책을 거의 읽지 않는 수준이 된 것이다.
도 의원은 "책 읽는 사람이 없으면 서점도 못 살리고 도서관도 못 살린다. 작가도 존재할 수 없다"면서 특히 K 컬처의 기초도 무너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도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 서점수 1996년 5,378개에서 2011년 2,577개, 2019년 1900개 등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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