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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굴스비 “인플레 퇴치가 최우선 목표...금리 미리 판단하지 않을 것”

  • 입력 2023-11-08 07:1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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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퇴치가 최우선 목표"라며 "금리를 미리 판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굴스비 총재는 7일 CNBC와 인터뷰에서 "현 상황에서 일부 기묘한 상황들 때문에 리세션없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골든패스(Golden path)'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골든패스를 지나간다면 그것은 우리가 이미 올해 본 것의 연속이 될 것"이라며 "올해 실업률은 매우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고 인플레이션도 많이 하락했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라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가장 빠르게 둔화했던 해가 1982년이라고 지적하며 "앞으로 몇 달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 지를 지켜볼 것이다. 이번 세기 중 가장 가파른 인플레이션 하락을 기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지난달 16일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최근 경제지표에서 일부 물가에 대한 지속적인 압력을 확인할 수는 있어도,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추세라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최근 수개월 완화 이후로 임대료 및 다른 주택 인플레이션 지표가 반등한 것에 대해선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인플레이션 속도를 잘 파악하기 위해서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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