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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중국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0.4로 예상(51.2) 하회...전월 50.2

  • 입력 2023-11-03 14:4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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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하회했다.

3일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0.4로 예상(51.2)를 하회했다. 9월(50.2)보다는 0.2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발표된 중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1.1포인트 하락한 49.5를 기록해 수축 국면으로 전환됐다. 제조업 경기 하락폭이 서비스업 경기 회복폭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차이신 종합 PMI는 0.9포인트 하락한 50.0을 기록했다.

항목별로 보면 9월 큰 폭 둔화세를 보였던 수급 상승률은 여전히 부진했다. 경영활동지수는 9월 연중 저점 수준보다 소폭 상승했다. 신규수주지수는 연중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한편 신규 수출주문지수는 확장 국면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업들은 해외 방문객수 증가, 전반적인 해외 수요 개선 등과 관련이 있다고 했다.고용지수는 50을 밑돌며 9개월 만에 수축 국면으로 전환했다.

차이신싱크탱크의 왕저 이코노미스트는 "10월 차이신 종합 PMI는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요가 약간 증가했지만 고용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며 "시장 심리가 계속 위축되고 있다. 제조업 경기가 서비스업보다 약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경제는 바닥을 치고 회복 조짐을 보였지만 현재 경제 회복 기반은 여전히 안정적이지 않다"며 "중앙정부는 1조위안의 국채를 추가로 발행하기로 해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냈다. 이 부분에서 인프라 건설 투자는 경제 전반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개인의 소득 증가와 고용 및 기대 개선으로 전이되는 효과는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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