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B라일리 "투자자들, 악재가 가격에 충분히 반영돼 있음을 좀더 확신한 듯"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B라일리파이낸셜이 "투자자들이 악재가 가격에 충분히 반영돼 있음을 좀더 확신한 듯 하다"고 30일 밝혔다.
아트 호건 B라일리 수석전략가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주말에 부정적인 뉴스가 나오고 이후 시장과 경제 전망을 바꿀 만한 새로운 소식이 나오지 않으면, 월요일 장에서 약간의 반등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지난주 뉴욕주식시장에선 다우지수가 2.1%, S&P500지수는 2.5% 그리고 나스닥지수는 2.6% 하락했다.
S&P500지수는 지난 7월 고가 대비로 10% 이상 급락해 조정 구간에 들어간 바 있다. 이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웃도는 등 급등세를 보인 데 기인했다. 페이리드는 "국채금리가 이미 최고치를 찍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날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1.5%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뉴욕 주식은 빅테크 중심으로 강세폭을 확대했다. 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과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상황에서도 반등폭을 넓혔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중 나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애플 분기 실적, 월간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