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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컨센서스 대비 3.9% 상회하는 실적 발표 중...컨센서스는 하향 지속 중 - 대신證

  • 입력 2023-10-27 08:48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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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이번 코스피 실적시즌엔 컨센서스 대비 3.9% 상회하는 실적이 발표되고 있으며 삼성전자 제외 시 1.6%를 상회하는 중"이고 밝혔다.

조재운 연구원은 "3Q23 실적시즌 3주차가 진행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가총액 기준 58.7%, 기업 수 기준으로는 17.6%(51/289개) 기업이 실적 발표를 완료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3.9%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중이다. 전년대비로는 -38.3% 낮은 수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33.8%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3Q23 컨센서스는 하향을 지속 중이다. 조선, 반도체, IT하드웨어가 높은 하향폭을 기록하고 있다.

조 연구원은 "3Q23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월 1일 대비 2.7% 하향된 수준"이라며 "섹터별로 반도체, 조선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호텔/레저, 화학, 철강의 하향률이 높았던 반면 에너지, 건강관리, 자동차는 상향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20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4.8%, 2024년 컨센서스는 6.0% 하향됐다.

그는 "3Q23 수출과 소매판매 데이터로 추정하면 3Q23 컨센서스는 현재 고평가된 수준이며 추가적인 하향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실적 시즌 시작 전인 10월 1일 대비 현재 실적은 컨센서스를 0.4% 하회하는 성적(삼성전자 제외 시 -2.6%)"이라며 "3.9%의 서프라이즈는 실적 시즌 전부터 지속된 컨센서스 하향 덕분인 셈"이라고 밝혔다.

추가적 하향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컨센서스가 하향되지 않는다면 향후 실적은 쇼크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컨센서스 하향폭이 작았던 섹터는 필수소비재, 기계, IT가전, 소프트웨어, 미디어, 소매/유통 등이다.

지속되는 하향 속에서도 에너지, 건강관리, 자동차는 상향세다.

그는 "지속되는 컨센서스 하향 속에서도 상향세를 이어갔던 섹터는 에너지, 건강관리, 자동차였다"면서 에너지 섹터에서는 SK이노베이션, S-Oil, GS가 건강관리 섹터 내에서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자동차 섹터 내에서는 현대차, 금호타이어가 상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다음주에는 정유/화학(롯데정밀화학, 금호석유), 건설(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DL), 미디어(콘텐트리중앙, CJCGV), 건강관리(한미사이언스, 산미약품), 소비재(롯데칠성,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섹터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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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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