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아마존 3Q 매출 13% 급증...주가 시간외서 5% 급등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마존 주가가 26일 시간외 거래에서 5%대 급등을 기록 중이다.
이 종목 주가는 우리시간으로 오전 7시 49분 현재 정규장 종가보다 5.34% 오른 125.95달러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아마존은 이날 정규장에서는 1.5% 내린 119.57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3분기 순매출액이 1430.8억달러로 예상 수준인 1415.6억달러를 웃돌았다.
AWS 부문 매출액은 230.6억달러로 예상인 231.3억달러에는 소폭 못미쳤다.
EPS는 0.94달러로 예상치인 0.58달러를 상회했다.
영업 마진율은 7.8%로 시장 예상인 5.46%를 웃돌았다.
4분기 매출액 예상 범위를 1600~1670억달러로 제시해 예상 수준인 1665.7억달러에 부합했다.
앤디 제시 아마존 CEO는 "AI가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문 'AWS'에 수백억달러 가치를 지닌 기회"라며 "올해 AWS는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을 능률화하는 베드락 AI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마존의 생성형 AI 사업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아마존은 개방형 AI 부문 경쟁사인 앤트로픽에 12.5억달러를 투자했다. 투자 규모는 장기적으로 40억달러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