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4 (수)

‘금리급등 + 이스라엘 가자지구 급습’ 亞주식 하락, 코스피 2.5%↓

  • 입력 2023-10-26 14:0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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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6일 오후 모두 내리고 있다.

지난밤 실적부진과 금리압박으로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가운데, 아시아 거래 시작 전 실적을 발표한 메타 주가 약세가 부담이 되는 모습이다.

이스라엘군 라디오에 따르면, 이스라엘 지상군은 간밤 하마스 주둔 지역을 공격하기 위해 비교적 대규모로 가자지구 급습을 단행했다. 군 라디오는 이번 급습이 이번 전쟁 중 이뤄진 이전 공격보다 규모가 컸다고 밝혔다.

미국 금리 급등과 중동 지정학적 위기 상황이 동반 악재로 작용해 아시아 주가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1.1% 이하 동반 하락…달러 0.2%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56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5%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 호주 ASX200지수는 0.9%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9%, 홍콩 항셍지수는 0.55%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기대 이상 분기 실적에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4분기 매출 전망이 예상을 밑돈 데다, 메타 산하 메타버스 연구팀인 리얼리티랩스의 대규모 손실이 주목을 받은 탓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1% 이하 동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 오른 배럴당 85.2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8% 오른 106.7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하락한 7.328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65원 상승한 1359.3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47% 상승한 3만469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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