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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알파벳 클라우드 부진에 주가 시간외서 급락

  • 입력 2023-10-25 08:1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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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24일 정규장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6%대 급락을 기록 중이다.

우리 시간으로 오전 7시 42분 현재 정규장 종가보다 6.46% 내린 129.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 주가는 정규장에선 전장보다 1.69% 오른 138.81달러를 기록했다.

정규장 이후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클라우드 부진이 강한 악재로 소화되고 있다.

MS가 클라우드 급성장세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알파벳은 클라우드 부문의 3분기 매출액이 84.1억달러라고 밝혔다. 시장 예상인 86.4억달러 매출에 못 미치는 결과였다.

매출액은 766.9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1% 늘었고, 예상 수준인 759.7억달러를 웃돌았다. 비록 클라우드 부문이 부진했지만 전반적인 성장세는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EPS는 1.55달러로 시장 예상인 1.45달러를 상회했다.

유튜브 광고 부문 매출액은 79.5억달러로 예상인 78.1억달러를 상회했다.

트래픽획득비용(TAC)은 126.4억달러로 예상 수준인 126.3억달러에 부합했다.

매출액 증가율은 11%를 기록해 5분기만에 두자리 수로 올라섰다. 일부 성장성 회복은 광고 수입이 늘어난 것에 기인했다.

3분기 광고 부문 매출액은 596.5억달러로 전년 동기(544.8억달러)보다 51.7억달러 늘었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는 "틱톡 대항마로 내놓은 유튜브 숏츠는 현재 1일 기준으로 연초 500억뷰에서 700억뷰까지 조회수가 올랐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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