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4 (수)

반도체가 견인한 12개월 코스피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주목...3분기는 하향 조정 - 대신證

  • 입력 2023-10-19 09:4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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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반도체가 견인한 향후 12개월 코스피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재운 연구원은 "KOSPI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 1주 간 0.56% 상향됐으며 KOSDAQ은 -1.26% 하향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다만 "3Q23 실적 시즌이 진행되면서 높았던 실적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실적 컨센서스는 하향조정됐다"면서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수출과 내수 데이터와 비교해보면 아직 실적 눈높이는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3Q23 KOSPI 실적 컨센서스는 1주일 간 0.8% 하향됐다.

철강, 건강관리, 에너지, 디스플레이, 건설/건축 등 7개 섹터가 상향됐고 IT하드웨어, 조선, 화학, 통신서비스, 상사/자본재 등 19개 섹터는 하향됐다.

그는 "반도체는 12개월 선행으로 상향되며 KOSPI 상향을 견인했지만 3Q23 실적은 -3.5%로 하향되는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섹터별로 살펴보면 디스플레이, 반도체, 조선, 호텔/레저, 비철/목재는 높은 상향률을 기록했지만 실질적으로 상향이 있었던 섹터는 반도체, 자동차다.

반도체는 삼성전자(4.7%)가 섹터 전체 상향을 주도했으며 SK하이닉스(8.5%)도 상향에 기여했다. 반면 해성디에서(-3.6%)는 하향됐다.

자동차 섹터에서는 에스엘(1.9%), 기아(0.4%), 현대차(0.1%)가 소폭 상승하며 섹터 상승을 견인했다. 하향률이 높았던 섹터는 화학, 유틸리티, 운송,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다. 화학은 롯데케미칼(-3.8%), SKC(-9.2%)가 하향을 주도했으며 그 외 다수 종목이 하향됐다.

유틸리티는 한국전력(-6.8%)이 하향을 견인했다. 운송은 진에어(-12.7%), 제주항공(-11.5%)이 하향을 견인했으며 해운이나 육운은 보합이었다. 소프트웨어는 넷마블(-9.9%), 카카오(-5.8%), 엔씨소프트(-3.9%)가 하향을 견인했다.

지난 한 주간 목표주가 조정이 있었던 종목은 147개(EPS추정참여증권사 3개 이상)였다. 56개(38.1%) 종목의 목표주가가 상향됐으며 91개(61.9%) 종목은 하향됐다.

조 연구원은 "3Q23 실적 시즌이 진행되며 실적 눈높이가 낮아지는 과정에서 목표주가도 함께 하향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섹터별로 살펴보면 은행, 보험, 상사/자본재, 증권, 필수소비재 순으로 상향폭이 컸으며 반도체, IT가전, 철강, 자동차, 화학 순으로 큰 하향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향률이 높았던 종목은 LS전선아시아, 유진테크, 메리츠금융지주 등이었으며 하향률이 높았던 종목은 롯데렌탈, 성관밴드, 아이에스동서, 엔씨소프트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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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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