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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LG엔솔, 업계 리더가 증명한 펀더멘털 - 메리츠證

  • 입력 2023-10-12 08:1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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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3Q23P 잠정실적: 영업이익 7,31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서프라이즈]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Q23 매출액 8.2조원, 영업이익 7,312억원(AMPC 2,155억원 포함)의 실적을 발표. 실적 Highlight는 (1) 미국 설비들 높은 양산수율 확인(분기말 91%), (2) 폴란드 법인의 둔화된 출하량 기조에 동사 특유의 협상력으로 수익성 극대화 노력이 반영, (3) 원통형 전지는 주력 고객사의 생산라인 조정에 따른 출하량 감소, (4)AMPC 2,155억원 반영 등

당사 추정 사업부문별 세부사항은 (1) 중대형 전지부문의 매출액 5.8조원(자동차 5.6조원, ESS 1,752억원), 영업이익 2,813억원(자동차 2,832억원, ESS -19억원), (2) 소형전지 매출액 2.3조원(원통형 1.6조원, IT 7,154억원), 영업이익 2,344억원(원통형 1,641억원, IT 703억원). 특히 동사의 수익성 극대화 전략에 일회성 요인으로 362억원이 자동차 전지부문에 반영되었음을 추정

[업계 선도자는 대외변수 Risk 또한 극복하며 차별화된 이익체력을 증명]

중장기 BEV/이차전지의 수요 성장성에 의심은 없으나 올 하반기 대외변수 Risk(BEV 수요 둔화, 판매가격 하락 등)에 관련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투자심리가 급변했음. 단, 동사를 비롯한 국내 이차전지 업계 사업 우선순위는 미국 All-in 전략이라 평가해도 무방할 만큼 미국 시장에 집중하는 중. 공급망 정책(IRA), 인센티브(AMPC), 최종 완성차 기업들의 EV 전략 가속화 등에 국내 이차전지 업계의 외형성장 레버리지는 미국 시장에서 발생

제조업의 특성상 ‘Capex 투자를 통한 외형확대→ 양산수율 극대화를 통한 설비별 수익성 확보→ 협상력(판매단가 등) 및 기타 비용 절감 노력’ 순으로 양/질의 성장성을 확보. 동사는 최근 Toyota 수주 확정, 향후 Ford 합작 발표 등을 앞두고 있어 2030년까지의 외형 성장은 담보. 신규 설비 Ultium Cells의 초기 양산수율 또한 90%를 상회 중으로 외형성장에 비례하는 수익성을 확보. 상대적으로 높은 협상력을 보유한 동사는 고객사향 판매의무조항 등 계약상 이점을 보유하여 일각의 수요 부진 우려에도 불구 차별화된 수익성 전략을 시현 중

[4Q23 Preview: 미국 사업 외형성장 중으로 Top-line, 수익성 동시 개선]

기존 추정 4Q23 매출액 8.7조원, 영업이익 7,172억원. 대외변수 불확실성에 연말~24년 낙관적 EV 수요 전망을 다소 경계할 필요는 있으나 동사가 업계 선도기업으로 업황을 극복해가는 펀더멘털은 여전히 긍정적. 연간 +30%를 상회하는 외형성장 및 High-single OPM을 상회할 수 있는 수익성에 주목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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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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