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5일 오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전 거래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에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소폭 하락한 여파가 고스란히 이어졌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 정지)’ 우려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나올 미국과 일본, 유로존 물가지표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상승…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3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3% 내린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3%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홍콩 항셍지수는 0.8% 각각 약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만 0.7% 오르고 있다.
고금리 지속 우려로 국채 수익률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연준 인사들의 발언 일정이 빼곡하다.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해 다수 위원의 연설이 이뤄질 예정이다.
새 예산안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미국이 또다시 셧다운으로 향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셧다운을 기정사실화하며, 셧다운이 얼마나 갈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 높아진 배럴당 90.41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2% 내린 105.5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상승한 7.300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70원 하락한 1333.1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6% 하락한 2만6142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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