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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콜린스 "추가 긴축, 논의에서 확실하게 배제돼 있는 건 아냐"

  • 입력 2023-09-25 08:0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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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22일 연설에서 "추가 긴축이 논의에서 확실하게 배제돼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연준이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당성하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가능하며, 고금리가 더욱 장기화 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콜린스 총재는 "예전 전망 때보다 기준금리가 더 높은 수준에서 더욱 오랫동안 유지되어야 할 수도 있다고 본다"며 "추가 긴축이 논의에서 확실하게 배제돼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연준 FOMC는 지난주 통화정책 결정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면서도 연내 한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며 “인플레가 정책 목표 수준으로 안정됐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 긴축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 19개월동안 고강도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후로 FOMC 위원들은 신중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했다.

콜린스 총재는 "분기별 경제 전망에서 제시된 가이던스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현재의 정책 국면에서는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9월 초 한 행사 연설에서도 “정책결정자들이 다음 행보를 위해 경제 지표를 평가하는 동안 인내심을 발휘해야 한다. 금리가 당분간 제약적 수준에 있어야 한다"며 "추가 긴축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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