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8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9% 상승...두 달 연속 오르고 폭도 확대 - 한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신동수 기자] 지난달 8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지난 7월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후 2개월 연속 상승했고 상승폭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3년 8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9% 상승했다.
제1차금속제품 등이 내렸으나,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유제품이 크게 오르고, 농산물과 서비스(음식및숙박 등)의 오름세가 이어진 영향을 받았다.
전년동월대비로도 1.0% 올라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은 수산물(0.0%)이 보합을 나타낸 가운데 농산물(13.5%), 축산물(1.5%)이 올라 전월대비 7.3% 상승했다.
공산품은 제1차금속제품(-0.3%) 등이 내렸으나 석탄및석유제품(11.3%), 화학제품(1.4%) 등이 올라 전월대비 1.1% 상승했다.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5.8%)가 내려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서비스는 운송서비스(0.8%), 음식점및숙박서비스(0.4%) 등이 올라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종합)8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9% 상승...두 달 연속 오르고 폭도 확대 - 한은
이미지 확대보기
특수분류별로는 전월대비 3.4% 상승했고,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14.6% 올랐다.
에너지는 전월대비 3.1% 올랐고, IT는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이외는 전월대비 0.4% 올랐다.


(종합)8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9% 상승...두 달 연속 오르고 폭도 확대 - 한은
이미지 확대보기
8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가 모두 올라 전월대비 1.4% 올랐고, 전년동월대비로는 2.3% 하락했지만 폭은 축소했다.
원재료는 국내출하(4.3%)와 수입(5.3%)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5.1% 상승했다.
중간재는 국내출하(0.7%)와 수입(2.2%)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0.9% 상승했다.
최종재는 자본재(0.8%), 소비재(2.3%), 서비스(0.3%)가 모두 상승해 전월대비 1.2% 올랐다.
참고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물가변동의 파급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에 공급(국내출하 및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의 생산단계별로 구분하여 측정한 지수다.


(종합)8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9% 상승...두 달 연속 오르고 폭도 확대 - 한은
이미지 확대보기
8월 총산출물가지수는 공산품(2.1%), 농림수산품(7.1%), 서비스(0.3%) 등이 올라 전월대비 1.6%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1.3% 하락했지만 폭은 축소됐다.
농림수산품은 수출(-0.7%)이 내렸으나 국내출하(7.3%)가 올라 전월대비 7.1% 상승했다.
공산품은 국내출하(1.1%)와 수출(4.0%)이 모두 상승해 전월대비 2.1% 올랐다.
참고로 총산출물가지수는 국내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하는 총산출 기준으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