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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강준현 "KIC 21~22년 투자수익률 주요 국부펀드 중 최하위 수준"

  • 입력 2023-09-14 15:36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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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작년까지 한국투자공사(KIC)의 2년간 수익률이 다른 국가의 국부펀드들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밝혔다.

강 의원은 "KIC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KIC의 지난 2021년과 2022년 수익률은 6개 국부펀드 중 최하위 수준으로 각각 9.1%와 –14.4%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강 의원은 같은 기간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정부연기금(NBIM, -14.1%), 홍콩 금융관리국 포트폴리오(-4.5%), 싱가포르 테마섹홀딩스(5.8%), 호주미래기금(-1.2%) 등 주요 국부펀드와 비교해 수익률이 저조했다고 비판했다.

2022년 14.4%의 손실을 내면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글로벌 금융시장 경색이라는 대외적인 악재가 있었더라도 다른 국부펀드와 비교해 손실율이 크다. 투자기관으로서 근본적인 투자 역량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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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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