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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美 CPI 재료 소멸 속 파생 만기 맞아 안도랠리...채권도 불확실성 해소에 강세 흐름 이어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미국 CPI가 예상을 소폭 웃돌았으나 전망을 크게 이탈하지 않으면서 불확실성 해소로 주식과 채권 가격이 14일 모두 올랐다.
특히 국내 주가지수는 9월 파생상품 동시 만기를 맞아 1% 이상 속등했다.
기관의 매수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특히 외국인은 선물 매수에 열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금리시장은 금리시장 대로 해외 불확실성 해소에 반응하면서 가격을 올렸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주가지수 선물을 대거 매수했다. 외국인 선물 거래 성격은 12월까지 추가 상승 관련 시각은 뚜렷하지 않지만 오늘 상승 위험을 헤지하는 성격"이라고 평가했다.
여의도 한 주식투자자는 "외국인들이 선물을 폭풍 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면서 전 업종에서 가격 반등이 이어졌다"면서 "오늘 급등세가 내일 어떤 반응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채권시장에서도 미국 물가지표에 안도하는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채권중개인은 "미국 물가지표는 특정한 방향을 강하게 제시하지 못했지만 일단 불확실성 해소로 작용해 미국을 추종한 채권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