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7월 경상수지, 35.8억달러 흑자...외국인 국내 증권투자 '22.5월 이후 14개월만에 최대 - 한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신동수 기자] 우리나라의 지난 7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 5월 흑자로 돌아선 이후 3개월 흑자가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3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35.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7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서비스수지 적자가 이어졌지만 상품수지 흑자가 확대된데다 본원소득수지의 흑자 기조가 이어진 영향을 받았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는 42.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보다 흑자 규모가 확대되는등 지난 4월 이후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8% 감소했다. 승용차가 호조를 지속하였으나 석유제품, 반도체, 화공품 등을 중심으로 11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수입은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 수입이 모두 줄어들며 전년동월대비 22.7% 감소해 5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등을 중심으로 25.3억달러 적자를 기록해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29.2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전소득수지는 11.0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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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정은 순자산이 37.2억달러 늘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내국인 해외 직접투자는 24.2억달러 늘어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외국인 국내 직접투자는 16.5억달러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는 69.0억달러 증가해 지난해 11월 부터 9개월 연속 증가했다.
내국인의 해외주식투자는 40.4억 달러 증가했는데 기관 및 개인 투자 모두 확대되어 22.11월 이후 8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채권타즈는 28.6억 달러 증가했다.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는 26.0억달러 증가해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외국인의 국내주식투자는 8.1억달러 증가했고 국내 채권투자는 17.9억달러 증가했다.
주식투자는 위험회피 심리 완화 등으로 코스닥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국내주식투자가 증가 전환했고 채권투자는 차익거래 유인 축소 등으로 단기채권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가 감소하며 증가폭이 축소됐다.
파생금융상품은 2.9억달러 감소했다.
기타 투자는 자산이 2.1억달러 감소하고, 부채는 6.3억달러 감소했다.
준비자산은 14.7억달러 감소했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