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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용위험 진정되면서 외국인 중국 본토주식 순매수 전환 - 메리츠證

  • 입력 2023-09-05 08:2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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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5일 "신용위험 진정으로 중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드디어 순매수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최설화 연구원은 "중국에선 CDS, 단기자금금리는 물론 국내ᆞ외 크레딧 스프레드도 모두 하향 안정화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4일 중국에선 국내외 투자자들의 리스크온 심리가 확산됐다. 외국인은 69억 위안(약 1.2조원)의 본토주식을 순매수했고 18거래일째 지속됐던 순매도가 멈췄다.

1선도시 정책 기대에 홍콩 디벨로퍼 주가가 폭등했다.

최 연구원은 "주말에 상하이, 베이징 등 1선도시들이 완화된 1주택 기준 적용을 공식화한 이후 주택 거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면서 "그러나 wind 통계에 따른 30개 주요 도시의 9월 1~3일 거래면적은 여전히 전년동기대비 37.2% 감소해 아직 뚜렷한 수요 회복은 관찰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정책 기대에 힘입어 주요 위험지표들은 추가로 하락했다. 9월 1일 태풍으로 휴장됐던 홍콩증시는 4일에 재개되며 주말동안의 정책 호재들을 반영했다.

연초대비 가장 많이 하락한 SUNAC 주가는 34% 폭등했고, 첫 회사채 만기 연장에 성공한 컨트리가든 주가도 14% 급등했다. 기타 디벨로퍼도 동반 급등하며 홍콩에 상장한 부동산 업종지수는 8.2% 급등 마감했다.

다만 위안화는 전일대비 소폭 상승한 달러 당 7.2755위안(+0.01% DoD)을 기록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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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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