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UBS “근원 PCE 가격지수와 CPI 보고서가 연준 9월 행보 가늠하는 데 특히 중요”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UBS가 “근원 PCE 가격지수와 CPI 보고서가 연준 9월 행보를 가늠하는 데 특히 중요하다”고 28일 밝혔다.
로드 본 립시 UBS 사모자산운용 매니징 디렉터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며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는 가운데 연준은 그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주 발표되는 7월 근원 PCE가격지수와 9월 중순에 발표되는 8월 CPI 보고서가 연준의 9월 FOMC 회의 행보를 가늠하는 데 특히나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스케방크는 “파월 의장이 대형 성장주에 대한 투자 욕구를 방해할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날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8%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예상에 부합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 효과가 지속한 가운데, 중국 증시 부양책 호재가 가세했다.
중국 정부는 증시 활성화를 위해 주식거래 인지세를 15년 만에 인하했다. 투자자들은 주중 나올 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월간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파월 의장은 지난 25일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만큼 필요하다면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서 하락한 일은 환영할 만한 발전이지만, 여전히 너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추가 인상 여부는 기존대로 데이터를 보며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금리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11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P 인상할 확률을 48%로 반영했다. 0.50%P 인상은 10%로 반영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