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빌 그로스 "10년물 국채 고평가돼 있어...금리 4.5%가 적절"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원조 채권왕인 빌 그로스가 미국 10년물 국채가 고평가 되어 있으며, 금리는 4.5%가 적절하다고 밝혔다.
핌코 공동 창립자인 그는 11일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4.16% 전후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10년물 수익률은 4.5%가 적절하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3% 전후에서 고착화될 수도 있다며 "역사적으로 10년물 수익률은 연준 정책금리보다 135bp 가량 높은 수준에서 거래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로스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3%까지 낮추더라도, 역사적 관계를 고려하면 현재 10년물 수익률은 너무 낮은 수준"이라며 "또한 재정적자가 급증하면서 채권시장내 공급 압박이 더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