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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기준 여성 노동자 근로소득은 남성의 60%...21년 기준 4885만원 vs 2943만원

  • 입력 2023-08-09 11:33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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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국세청 자료에 의하면 여성 노동자 근로소득이 남성의 6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1인당 근로소득은 남성이 4,884만9,068원, 여성은 2,942만7,322원으로 나타났다.

남성 대비 여성 임금 비율은 60.24% 수준이었다.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른 2021년 남성 대비 여성 임금 비율 64.6%였다. 여기에 비해 국세청 자료는 남성 대비 여성 임금 비율이 4%p 가량 낮게 나온 것이다.

고용노동부 실태조사는 통상 근로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근로자의 임금 총액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국세청의 근로소득 통계는 3개월 이상 근무한 상용근로자의 근로 수입을 집계한다.

2021년 전체 근로소득자 1,995만9,148명 중 남성 근로소득자는 1,111만9,768명이고 여성 근로소득자는 883만4,426명이었다.

같은 기간 남성 근로소득자의 총급여는 543조1,903억원으로 전체의 67.63%를 차지했으며 여성 근로소득자의 총급여는 259조9,735억원으로 전체 근로소득의 32,37%의 비중을 나타냈다.

최근 5년간 남녀 근로소득 비율을 보면 총급여 기준으로 남성 근로소득 총액은 97조2,140억원 증가해 21.80%의 증가했다. 여성 근로소득은 72조4,845억원 증가해 38.66% 상승했다.

1인당 근로소득은 남성의 경우 5년간 4,266만7,893원에서 616만1,175원 늘어 14.4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여성은 5년간 2,484만2,815원에서 458만4,507원 높아진 18.45%의 증가율을 보였다.

최근엔 남녀 소득 격차가 완화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국세청 기준 여성 노동자 근로소득은 남성의 60%...21년 기준 4885만원 vs 2943만원이미지 확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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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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