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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시장, 산업재와 소비재로 수급 유입 이어질 가능성 주목 - 신한證

  • 입력 2023-08-04 14:54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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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시장, 산업재와 소비재로 수급 유입 이어질 가능성 주목 - 신한證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4일 "중국 주식시장에서 산업재, 소비재로 수급 유입이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승웅 연구원은 "중국은 정치국회의 이후 부양책 패키지를 가동하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31일 '소비 회복 및 확대 관련 통지'를 발표한 바 있다.

자동차·전자제품 등 소비 진작, 유급휴가제 전면 시행 및 탄력근무제 장려, 관광 인프라 개선, 온라인 소비 확대 등 20개 조치를 내놓았다.

재무부는 중소 자영업자의 부가가치세(VAT)를 감면하기로 하기로 결정했다.

인민은행(PBoC)은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담대 금리를 시중은행이 자율적으로 인하하도록 조치했다.

또 계약금(선지급금) 비율을 레버리지 확대를 유도하고 무주택자 기준을 완화해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중국 당국의 부양책 가동 움직임에 중화권 주식시장이 단기 반등했다"면서 "현재까지 발표된 정책강도가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당분간 정책 지원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구조적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려면 실물지표와 펀더멘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7월 관방 제조업 PMI가 49.3으로 예상(48.9)을 상회했으나 여전히 위축 국면"이라며 "비제조업 PMI는 51.5로 예상(53.0)하회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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