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6 (금)

주식투자자, 관망 속에 매수 기회 타진 - 신한證

  • 입력 2023-08-04 08:27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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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4일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이벤트가 경기 경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주가지수는 다시 추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유준 연구원은 "미국 등급 강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한주간 상승분을 대부분 되돌렸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하지만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와 위험회피 심리가 진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상당수 기업이 2Q23 실적을 발표했고 예상보다 양호했다. 미국 등급 강등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나타나고 있지만 2011년 강등 시기와 달리 상이한 경기 경로 인식과 학습효과 영향에 주가 낙폭은 제한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등급 강등의 추가적인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주식에 대한 관망 심리는 이어질 수 있다. 주가 조정은 불가피할 수 있는데 기술적으로 연초 이후 피보나치 되돌림 기준 23.6~38.2% 수준에서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변동성 구간을 거치고 나면 결국 주가 경로는 이익이 결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시즌은 양호했다. 현재까지의 추세가 이어지면 전반적인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수 있다"면서 "1분기와 유사하게 실적 발표가 진행되면서 12개월 선행 EPS도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내년도 이익에 대한 기대가 올라간 영향이 크다. 이익 경로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출 회복이 전제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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