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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쏠림 해소와 '수렴 후 발산' 흐름...반도체로 무게중심 이동 - 신한證

  • 입력 2023-07-28 09:32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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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8일 "주식시장이 수렴 후 발산, 그리고 차별화를 보이는 가운데 무게 중심은 다시 반도체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유준 연구원은 "27일 2차전지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지만 소외 업종의 반등세는 괄목할 만했다"면서 "수급이 ‘수렴 후 발산’하면서 소외 업종의 반등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상승 종목이 확산될 수는 있지만 지속성은 차별화될 것으로 본다. 펀더멘털이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 펀더멘털의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중요하며, 반도체는 이에 부합하며 수급의 무게 중심도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주엔 2차전지 중심으로 수급 쏠림이 지속되며 큰 변동성이 나타났다. 2차전지 대 비2차전지 구도라는 이상한 구도가 나타나기도 하는 등 쏠림이 극심했다. 일각에선 주가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는 등 분위기가 만만치 않았다.

최 연구원은 "지금은 수급 쏠림 현상이 완화되며 시장이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 다수 기업 실적 발표가 집중되며 내용에 따라 주가 차별화가 나타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2차전지 주식은 다른 세상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적 시즌과 통화정책 이벤트를 앞두고 모멘텀이 희소해지면서 2차전지 쏠림 현상이 강화됐던 것"이라며 "업종 내 특정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숏 스퀴즈’가 강하게 일어났던 셈"이라고 풀이했다.

자료: 신한투자증권

자료: 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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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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