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미 6월 소비자심리지수 64.4로 최종 집계...잠정치(63.9)서 상향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6월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가 잠정치에서 상향 조정됐다.
지난 30일 미시간대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는 64.4로 집계됐다. 잠정치인 63.9보다 높아진 수준으로, 전월치인 59.2보다도 상승한 것이다.
향후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3.3%로 전월 4.2%보다 크게 낮아졌다.
이번 설문조사 디렉터인 조앤 쉬는 "전체적으로 이렇게 두드러진 호전은 부채상한 관련한 위기상황이 잘 해결된 것,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더욱 긍정적인 태도 등에 기인해서 소비자들 심리가 회복된 것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지표 반등세는 5월 소비지출 지표가 예상을 밑돈 이후로 나온 것이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가계 지출은 연초 오름세 이후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쉬 디렉터는 "장단기 기대인플레이션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상당히 줄었다"며 "적은 수의 소비자들이 향후 인플레이션 매우 높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