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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호주 5월 CPI 예상 하회 속 호주 금리 낙폭 확대...호주달러 약세폭 확대

  • 입력 2023-06-28 11:0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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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호주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하회했다.

호주 통계청(ABS) 28일 발표에 따르면, 호주 5월 CPI는 전년 동월보다 5.6% 올라 예상(+6.1%)을 하회했다. 전월 +6.8%보다는 상승폭을 1.2%p 축소했다.

CPI가 예상을 밑돈 가운데 긴축 우려가 완화됐다. 이 영향으로 호주 금리가 낙폭을 확대하고 호주달러도 약세폭을 넓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오전 10시 54분 현재 호주 국채 10년물 금리는 5.5BP 내린 3.893%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80% 내린 0.663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호주 5월 CPI가 발표된 이후 속락하는 모습을 보인 후에 0.662달러 전후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

미첼 마쿼트 ABS 물가통계 부문 헤드는 "5월 CPI는 전년비 5.6% 상승해 2022년 4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며 "대부분 상품, 서비스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수개월 가운데 상승 수준이 가장 낮은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변동성 항목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 둔화세는 더욱 완만했다. 5월 근원 CPI는 6.4%로 4월 6.5%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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