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일본 5월 근원 CPI 전년비 3.2% 올라 예상(+3.1%) 상회...전월 +3.4%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5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2% 상승했다.
시장 예상(+3.1%)을 웃돈 가운데 지난 4월(+3.4%)보다 상승폭을 축소했다. 전월비로는 동일했다.
일본 총무성 23일 발표에 따르면 4월 종합CPI는 전년비로 3.2% 상승, 전월비로는 변동이 없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전년비 4.3%, 전월비 0.3% 올랐다.
지난 5월 항목별 물가를 보면 계란이 35.6%, 햄버거가 17.1% 상승했다. 또한 세탁용 세제가 19.9%, 휴대폰 20.6%, 숙박료 9.2% 상승했다.
원자재 물가 상승과 엔화 약세에 따른 수입품 물가 급등 등에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TBS뉴스는 "일본 정부의 종합경제대책으로 일반 가구 기준 한 달에 전기료 약 2800엔, 도시가스비 약 900엔 등 부담이 경감돼 물가 상승률이 1% 가량 억제되고 있다. 다만 물가 오름세는 여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