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8 (일)

(상보)[뉴욕-주식] 동반 강보합…CPI + FOMC 대기

  • 입력 2023-06-12 06:40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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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동반 강보합 양상을 나타냈다. 주중 발표될 미국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대기 모드가 형성됐다. 지수들은 장 초반 기술주 강세로 레벨을 높이기도 했으나, 중반부터 힘을 잃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17포인트(0.13%) 오른 33,876.78에 장을 마치며 나흘 연속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93포인트(0.11%) 상승한 4,298.86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62포인트(0.16%) 높아진 13,259.14를 나타냈다. 두 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0.3%, S&P500은 0.4%, 나스닥은 0.1% 각각 상승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5개가 강해졌다. 정보기술주가 0.5%, 재량소비재주는 0.4% 각각 올랐다. 반면 소재주는 0.8%, 에너지주는 0.6% 각각 낮아졌다.

개별 종목 중 테슬라 주가가 4% 넘게 뛰고, 제너럴모터스(GM)도 1.1% 높아졌다. 내년부터 급속충전소인 '슈퍼차저'를 GM에도 개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넷플릭스는 3% 가까이 상승했다. 계정 공유 제한 조치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6% 하락, 배럴당 70달러 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하락한 것이다. 중국의 물가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가 유가를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12달러(1.57%) 떨어진 배럴당 70.1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17달러(1.54%) 내린 배럴당 74.7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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