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도이체방크 "다음주 FOMC 회의서 매파적 동결 가능성 커"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도이체방크가 연준이 다음주 FOMC 회의에서 매파적 동결 가능성이 크다고 7일 밝혔다.
알란 러스킨 도이체방크 전략가는 "연준은 다음주 FOMC 회의에서 매파적인 동결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며 "5월 고용지표가 발표된 이후 6월 FOMC 회의를 앞둔 시기를 고려하면 그렇다. 연준은 6월 회의에서 스킵하는 것을 선호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준과는 대조적으로 캐나다중앙은행(BOC)은 금리 결정과 관련해 시장에 선제적인 신호를 내놓지 않고 결정을 내리는 데 편안함을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BOC는 이날 예상 밖에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기준금리를 4.75%로 25bp 인상했다. 대부분 시장 전문가들은 금리동결을 예상했었다.
이로써 캐나다 정책금리는 지난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이 됐다. BOC는 성명에서 “기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완고하게 높다”고 평가했다.
BOC는 추가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통화정책은 수급 균형을 달성하고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출 정도로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BOC가 금리를 올린 이후 캐나다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고 캐나다 달러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전 구간에서 크게 높아졌다. BOC의 매파적 행보와 함께 FOMC 긴축 가능성이 관심사로 대두하면서 수익률 전반에 강한 상방 압력이 가해졌다.
한편 미국 금리선물시장에서 연준이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전일 78.2%에서 66.2%로 반영했다. 하루만에 12.0%p 하락했다.


(상보) 도이체방크 "다음주 FOMC 회의서 매파적 동결 가능성 커"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