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26 (일)

[외환-오후] 中지표 호조 속 상승폭 좁혀..1원↑

  • 입력 2023-06-05 14:1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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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5일 오후 장에서 소폭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전장보다 1.30원 오른 1307.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후반 미국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해소된 가운데 오전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을 웃돌며 위험선호 심리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

이에 연동해 달러/원은 초반 상승폭을 좁힌 채 1307원 전후 수준에 머물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체적 추가 감산 발표로 국제유가가 상승을 보이는 부분은 달러/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5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7.1로 예상(55.2)을 상회했다. 전월 기록했던 56.4보다 0.7p 상승한 가운데 2020년 12월 이후로 두번째로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지난 3월 PMI는 57.8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6% 상승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09% 오른 104.13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8%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3%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 은행 한 딜러는 "예상을 상회한 미국 비농업 고용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으로 원화는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OPEC+ 감산 결정이 원화 약세 재료로 작용한 반면에 중국 PMI 호조는 강세 재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상하방 요인이 균형을 맞춘 가운데 원화는 시가 수준에서 등락폭을 넓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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