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美부채합의안 하원 표결 대기 속 中지표 부진’ 亞주식 하락, 코스피 0.1%↓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1일 오후 내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늘밤 이뤄질 미국 부채한도 합의안의 하원 표결을 주시하는 모습이다. 공화당 강경파들 반대 속에 이번 합의안이 무사히 상하원을 통과할지가 시장 관심사이다. 일단 이날 오전 미 하원 운영위원회가 부채 합의안을 통과시키면서 오늘밤 하원이 해당 법안을 표결하게 됐다.
오전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을 밑돈 것이 악재로 소화되고 있다.
중국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8로 예상(51.4)을 하회했다. 전월 49.2보다도 하락한 가운데 중국 제조 부문은 2개월 연속 경기 수축 국면에 머물렀다.
3월 비제조업 PMI도 54.5로 예상(54.9)을 하회했다. 전월 56.4보다도 상승폭을 축소했다.
■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하락…달러 0.3%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1% 내린 수준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2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5%, 호주 ASX200지수는 1.2%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4%, 홍콩 항셍지수는 2.25% 각각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3% 낮아진 배럴당 69.3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9% 오른 104.32에 거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50원 하락한 1,323.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8% 하락한 2만756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