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9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연준 인사들이 6월 금리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긴축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긴축 우려가 암호화폐 약세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XRP는 반등폭을 넓히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 소송에서 '힌먼 연설문'에 대한 SEC 봉인 요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는 소식을 호재로 소화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3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8% 내린 2만 68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0.6% 오르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3% 내린 1799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2% 상승했다.

BNB는 1.7% 하락, XRP는 4.5%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