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8 (일)

(상보) 바이든 “예산 합의 이를 것으로 확신"..매카시 “디폴트되는 일 없을 것으로 생각”

  • 입력 2023-05-18 07:16
  • 김경목 기자
댓글
0
(상보) 바이든 “예산 합의 이를 것으로 확신"..매카시 “디폴트되는 일 없을 것으로 생각”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예산에 대한 합의에 이를 것으로 확신한다"며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도 이날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디폴트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은 일본에서 열리는 G7정상회담에 참석한 이후 21일 워싱턴으로 돌아온다. 부채한도 상한 협상을 위해서 기존 순방 일정을 단축했다.

한편 제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만약 국회에서 부채한도를 높이지 않으면, 이르면 6월 1일 디폴트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미국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협상 기간동안 해외 순방을 결정한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며 "대통령은 숨는 것을 멈추시라. 어딘가로 떠나는 것을 멈추시라"며 "미국 국민은 미국 문제에 중점을 두는 미국 대통령을 원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국민들의 의료와 보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최저생활 보장제도에 대한 엄격한 자격조건을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몇가지 다른 방안은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타협이 가능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매카시 하원의장은 "한가지 자신하는 것은 우리가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구조를 갖게 됐다는 점"이라며 "일정이 매우 빡빡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같은 입장에 있으며,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