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미 4월 산업생산 전월비 0.5% 증가, 예상(0.0%) 상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5% 증가해 예상치(0.0%)를 상회했다.
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1.0% 증가해 예상치(0.1%)를 대폭 상회했다.
자동차 제조 부문(+9.3%)이 확실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자동차 생산 규모는 지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1차금속, 컴퓨터, 전자제품, 화학 섹터도 증가세를 보였다. 일부 상품에 대한 수요가 안정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미국 제조업은 긴축된 금융환경, 수요 약화 그리고 불확실한 경제전망 등 영향을 받으면서 늘어난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공급체인 안정화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에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향후 전망을 보면 이러한 혼조세는 더욱 분명해 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발표된 뉴욕주 5월 제조업 지표는 3년래 가장 부진했지만, 제조업체들은 향후 사업 전망에서는 더욱 낙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