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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4월말까지 30.9조원 신청..신청자 평균연령 42세..신규주택구입 목적 46%

  • 입력 2023-05-04 11:17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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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주택금융공사 특례보금자리론 신청금액이 4월말 기준으로 30조원을 살짝 넘겼다.

주금공은 4일 "지난달 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이 30.9조원 신청‧접수됐다"고 전했다.

자금용도별로는 기존대출 상환(약 6.3만건)이 46.2%, 신규주택 구입(약 6.3만건)이 45.9%, 임차보증금 반환(약 1.1만건)이 7.9% 비중을 차지했다.

신청자 평균연령은 42세로 3040세대가 주 신청연령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40.1%(약 5.5만건), 다음으로 40대가 29.9%(약 4.1만건) 비중을 차지했다. 20대의 경우에도 7.4%(약 1만건)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금공은 "임차보증금 반환용도로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한 고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 역전세난 등으로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특례보금자리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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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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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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