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은행우려 재발 속 FOMC 대기’ 암호화폐 혼조세...비트코인 1.8%↑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3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금융시스템에 대한 안정성 우려가 재발해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은행권 위기의 목소리가 높아질 때에 기존 은행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늘밤 나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8% 오른 2만 85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0.6% 오르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7% 오른 1861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0.3% 하락했다.
BNB는 0.4% 하락, XRP도 0.4%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