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19 (일)

KB기준 서울아파트 한주간 0.19% 하락...최근 주간 0.2% 내외 하락 흐름

  • 입력 2023-04-28 15:3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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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이 0.2% 내외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KB국민은행의 월요일(24일) 기준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간 0.1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아파트 주간 상승률은 -0.26%(3/27) → -0.24%(4/3) → -0.19%(4/10) → -0.26%(4/17) → -0.19%(4/24)를 기록 중이다.

KB기준으로 서울아파트 가격은 41주 연속 하락한 것이다.

이번주엔 도봉구(-0.49%), 구로구(-0.49%), 관악구(-0.47%), 성북구(-0.41%) 등의 전 지역이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최근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 전세가격은 0.17% 하락했다. 전주 0.23% 하락하면서 낙폭을 줄이더니 이번주엔 하락률을 1%대로 축소한 것이다.

이번주엔 노원구(-0.37%), 도봉구(-0.34%), 종로구(-0.31%), 중랑구(-0.29%) 등 모든 지역이 하락했다.

서울 외 수도권 지역 아파트값도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낙폭을 축소했다.

경기도는 0.19%, 인천은 0.21% 하락했다. 전주 경기는 0.35%, 인천은 0.24% 떨어진 바 있다.

경기에선 이천시(-0.65%), 고양시 일산동구(-0.63%), 동두천시(-0.61%), 고양시 일산서구(-0.43%), 군포시(-0.38%), 안양시 동안구(-0.36%), 오산시(-0.36%)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했다.

인천은 연수구(-0.33%), 부평구(-0.32%), 중구(-0.27%), 계양구(-0.20%), 미추홀구(-0.17%), 서구(-0.16%), 남동구(-0.08%)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은 0.20%, 인천은 0.25%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1.08%), 고양시 일산동구(-0.73%), 양주시(-0.7%), 안성시(-0.54%), 수원시 영통구(-0.53%), 광주시(-0.49%), 안산시 상록구(-0.48%), 오산시(-0.48%) 등 다수 지역이 하락했다.

인천 역시 연수구(-0.52%), 부평구(-0.36%), 계양구(-0.27%), 미추홀구(-0.21%), 서구(-0.18%), 중구(-0.10%), 남동구(-0.05%)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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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 한주간 평균 0.17% 하락...전세 0.18% 떨어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전세가격은 0.18% 하락했다. 전주(0.25%, 0.19%)보다 낙폭을 축소한 것이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 아파트값은 0.20% 떨어졌다.

대전(-0.26%), 대구(-0.25%), 인천(-0.21%), 울산(-0.19%), 부산(-0.19%) 등이 모두 하락했다.

지방 5대 광역시 전셋값은 0.22% 하락했다. 광주(-0.09%), 부산(-0.11%), 울산(-0.18%), 대전(-0.3%), 대구(-0.42%) 모두 하락했다.

수도권과 광역시 이외 '기타지방' 매매가격은 0.09% 하락했다.

강원(-0.04%), 충남(-0.05%), 전남(-0.06%), 충북(-0.07%), 세종(-0.07%), 경북(-0.10%), 경남(-0.12%), 전북(-0.16%) 지역이 하락했다.

기타지방 전세가격은 0.11% 떨어졌다. 충남(-0.05%), 전남(-0.05%), 강원(-0.06%), 충북(-0.09%), 경북(-0.14%), 경남(-0.14%), 전북(-0.18%), 세종(-0.23%)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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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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