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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개장] 유로존 긴축 우려 속 달러지수 약세...4원↓

  • 입력 2023-04-25 09:0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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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3.3원 내린 1331.5원으로 시작했다.

달러/원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장보다 4.0원 내린 1330.8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0.1% 이하 동반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0.14%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4%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10% 내린 101.25를 기록 중이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NDF 약보합에 연동해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분야별로 각각의 재료에 반응했다. 주식시장은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 실적을 대기하면서 보합권에서 혼조세였다. 댈러스 제조업지수 급락을 소화한 미국 국채시장은 경기침체 우려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5% 하락했다.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자 압박 받는 모습이었다. 유럽중앙은행(ECB)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달러/원은 위험자산 투심 부진에도 글로벌 달러화 약세, 당국 미세조정 경계, 월말 네고 등 영향에 어제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장세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수입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 매수, 성장주 부진은 하단을 지지한다"며 "따라서 오늘 하락 출발 후 역외 롱스탑, 월말 네고 유입에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33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가운데 1,320원 재진입 시도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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