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경기침체 우려' 속 암호화폐 약세...비트코인 2.2%↓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1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살아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상당히 위축된 모습이다.
아시아 주가지수도 약세를 보이며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영향을 고스란히 이어받고 있다. 실적 실망감에 따른 테슬라 급락과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하방압력으로 작용 중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2% 내린 2만 83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7.9% 내림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4% 내린 1947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7.9% 하락했다.
BNB는 1.6%, XRP도 3.6% 급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