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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현대차, 실적 눈높이·밸류에이션 동반 상승기 - 메리츠證

  • 입력 2023-04-11 08:03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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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현대차, Fleet 수요의 폭발적 회복을 통해 1) 글로벌 가동률 개선, 2) Retail 재고 통제 및 인센티브 유지, 3) BEV 시장 점유율 상승 기록 중

- Retail 수요 부진과 실적 악화 우려로, 2022년말 이후 현대차 1yr FWD PER은 과거 20년간 부여됐던 평균 PER 대비 -40% 이상 할인 거래되어 왔음

- 실적 눈높이 하향 우려가 소멸된 지금, 실적 눈높이의 상향과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동시 진행될 전망. 적정주가 28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Power of Fleet, 명백한 이익 성장기

기대 이상의 판매 성장이 기록되고 있다. 1Q23 연결 기준 판매량은 98.2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조됐던 수요 둔화 우려가 소멸 중이다. 질적으로도 충만하다. 1Q23 대당 인센티브 지급액은 $963이었다. 1Q22 $910 및 4Q22 $966과 비교해 안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Fleet 수요 성장에 근거한 선순환 효과에 근거한 양적/질적 실적 개선 전개의 지속을 전망한다.

현재 자동차 업종의 핵심 키워드는 ‘Fleet’이다. 지난 3년간 부여됐던 ‘이동의 제한’이 전세계 대부분 시장에서 해제됐다. 여행과 출장이 재개됐으며, 감염 우려로 지양됐던 택시 탑승과 승차공유 차량 호출이 정상화됐다. 경기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Retail 수요 둔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나, 전세계적인 ‘이동성’의 회복은 영업용 차량 수요를 폭발적으로 회복시키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은 전체 시장 수요를 견인 중인 Fleet 시장에 대한 대응을 위해 가동률을 상승시키고 있으며, Retail 시장에 대한 공급 통제를 통해 낮은 재고와 인센티브를 지켜낼 수 있는 상황이다.

■ 적정주가 28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2023년 영업이익 11.1조원을 전망한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대비 +13% 늘어난 수치이다. 현대차 주가는 수요 부진 → 재고 증가 → 인센티브 상승 → 실적 악화 우려로 지난 20년간 유지되어 왔던 1yr Forward PER 대비 약 -40% 할인 거래되고 있다. 이제 우려는 기대로 바뀐다. 수요 증가 + 재고/인센티브 유지 기조가 이어지며, 실적 눈높이 상향과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동반될 것이다.

2023년 EPS 추정을 기존 대비 +17% 조정하며, 글로벌 Peer 그룹 평균 2023년 PER 7.2배를 적용해 적정주가를 280,000원으로 상향한다. 불확실한 시장의 확실한 대안인 현대차에 대한 매수 적기라고 판단한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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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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