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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UBS "경기침체 위험 커져...주식전망 도전적"

  • 입력 2023-04-06 10:5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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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UBS가 경기침체 위험이 커진 가운데 주식시장 전망은 도전적이라고 5일 밝혔다.

UBS 글로벌자산관리의 마크 헤펠레 CIO를 포함한 UBS 연구원들은 "글로벌 주식시장내 수익률이 제한된 가운데 올해 남은 기간동안 높은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전략에서 주식을 덜 선호하는 것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 성장에 이어서 미국은 올해도 어닝스가 4.5% 가량 축소될 것으로 본다.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UBS는 여전히 채권을 가장 선호한다고 했다. 상당히 좋은 수익률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경우에 자본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등급 채권에 투자 기회가 있을 것으로 봤다.

한편 이들은 경기침체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공장 주문이 감소함과 더불어 지난 3월 ISM 제조업 PMI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며 "또한 지난달 은행권 혼란 상황은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줬다. 더욱 긴축된 금융시장 상황이 추가적으로 경기를 압박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UBS 연구원들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다만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과 성장 및 금융안정 등과의 균형점을 고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금리인상이 이제 마지막에 다달았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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