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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안정 속 기술적 반등...암호화폐 강세 속 비트코인 1.7%↑

  • 입력 2023-03-29 13:3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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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안정 속 기술적 반등...암호화폐 강세 속 비트코인 1.7%↑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9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권 전반이 안정을 찾은 가운데 저점 매수 등으로 기술적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 재료나 수급에 따라서 하루 단위로 방향성을 바꾸는 식의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일 장에선 약세를 보였다. 미국 당국이 바이낸스홀딩스와 이 회사 CEO인 자오창펑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규정 위반으로 제소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72% 오른 2만 74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2.8% 내림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3% 오른 1786달러로 강세다. 최근 7일간 0.8% 하락했다.

BNB는 2.0% 상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XRP는 12.7% 급등을 나타내고 있다.

XRP는 리플과 SEC간 소송에서 리플이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최근 7일동안 15% 상승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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