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18 (토)

주금공,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 출시...보증료율 0.1%p 낮추고 보증비율 100%로 높여

  • 입력 2023-03-28 09:03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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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보증비율은 100%로 높이고 보증료율은 0.1%포인트 낮춘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을 오는 29일 출시해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른 것이다.

일반전세자금보증 상품 보증비율은 대출금액의 90%다.

보증대상자는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 취급은행에서 고정금리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는 무주택자로서 ▲보증한도는 최대 4억원 ▲경남은행·기업은행·케이뱅크·하나은행 등 4곳에서 취급한다.

부부일 경우, 보증신청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공사는 "취급은행들과 개별협약 체결을 통해 가산 금리를 0.5∼1.0%포인트로 고정시켰으며, 보증비율 100% 적용으로 고객 신용도에 따른 가산금리 차등을 없애 낮은 수준의 고정금리로 전세자금대출이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며 "또한 여유자금으로 중도에 대출을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 상품으로 임차인은 대출금리의 상승위험에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자금대출 시장에서 고정금리 대출의 비중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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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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