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옐런 “필요시 예금 전액 보증 준비돼” 암호화폐 강세...비트코인 3.4%↑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4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필요시 예금 전액 보증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옐런 장관은 23일 하원에 출석해 “필요하다면 은행 시스템에 추가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전일 그는 모든 예금을 보장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는 이번주 예금 보증과 관련된 입장을 수차례 번복해 장내 변동성을 높였다.
비트코인은 오전 10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42% 오른 2만 782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2.7% 오름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3% 오른 1811달러로 강세다. 최근 7일간 8.3% 상승했다.
BNB는 2.6% 상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XRP는 4.3% 급등을 나타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