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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베어드 “은행우려 진정 안도감 있지만, 불확실성과 불안감 남아”

  • 입력 2023-03-21 08:4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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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베어드 “은행우려 진정 안도감 있지만, 불확실성과 불안감 남아”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베어드가 “은행우려가 진정됨에 따라 안도감이 있지만,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20일 밝혔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빠르게 시장 안정화에 나서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만하다"며 "다만 투자자들의 낙관주의는 혼란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공포감과 함께 약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정부 개입으로 시장이 진정하는 부분은 안도감이 있다. 하지만 만약 땅을 계속해서 파내려가면 그 밑에는 실제로 뭐가 있을지와 관련해선 불확실성과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CS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이날 미국 지역은행 관련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팩웨스트 뱅코프가 11%, 피프스서드 뱅코프는 5.1% 상승했다.

다만 퍼스트리퍼블릭 주가는 47% 폭락한 12.18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날 폭락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월가 대형은행 11곳은 퍼스트리퍼블릭에 총 300억달러를 무담보로 예금해주기로 지난 16일 합의한 바 있다.

이날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1.2% 이하로 동반 상승, 하루 만에 반등했다. UBS의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로 은행권 불안이 다소 진정돼 리스크온 무드가 형성된 덕분이다. 주중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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