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게이트 여파 이어져...암호화폐 약세 속 비트코인 0.4%↓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6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실버게이트 연보 제출 연기 악재로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주 실버게이트가 연차보고서 '10-K' 제출을 연기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시장 전반 투자심리가 급위축됐다.
관련 악재로 실버게이트 종목 주가는 2일 57.7% 폭락한 5.72달러로 정규장을 마친 바 있다. 3일 장에선 전일 폭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0.87% 오른 5.77달러로 마감했다.
비트코인은 오후 2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36% 내린 2만 23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동안 4.8% 내림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8% 내린 1558달러로 약세다. 최근 7일간 4.8% 하락했다.
BNB는 1.8% 하락을 기록 중인 가운데 XRP도 2.8% 하락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