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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바킨 "물가 안정에 시간 걸릴 것..금리인상 계속해야"

  • 입력 2023-03-06 08:0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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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사진=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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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물가 안정에 시간 걸릴 것이다. 금리인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정점을 지난 것 같다. 다만 목표치까지 낮추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결과적으로 연준은 여전히 할 일이 있다"고 강조했다.

긴축 기조를 지속해야 함을 강조하면서도 더욱 신중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지난번 FOMC 회의에서 25bp 인상을 지지했음을 밝히며 앞으로도 25bp씩 인상을 지지할 것임을 암시했다. 청중들과 일문일답에서 "금리 인상폭을 낮춰서 가는 경로의 장점은 만약 방향이 틀렸다고 해도 그렇게 멀리 가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1월 PCE 물가는 전년비 5.4% 올라 예상(+5.3%)을 웃돈 바 있다. 최근 발표된 연초 고용과 소비 관련 지표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바킨 총재는 "노동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다"며 "물가를 안정적인 수준까지 낮추는 데는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3%로 높이자는 제안에 대해서 재차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현재로선 그렇게 할 필요가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3월 FOMC 회의에서 선호하는 금리 인상폭에 대해선 함구했다. 그러면서도 "더욱 신중하게 금리 인상폭을 조정하는 경로를 따라가면, 필요시에 장기간동안 더욱 높은 수준까지 금리를 올리는 데 있어서 정책상 유연성을 더욱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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